심천(SHENZHEN) 1박2일 출장 길
2019년 11월 5일 지방에서 중국 심천까지의 험난한 여정... 늘 그렇듯 지방에서는 인천공항까지의 거리도 만만치 않은 일정을 소화할 수 밖에 없다. 공항까지 시간 빠르면 3시간 30분.. 새벽 2시 30분 첫 리무진을 타고 깜깜한 밤 캐리어 바퀴에 혹시나 잠못드는 사람있을까봐 굴리지도 못하고 들고서 어두운 밤길을 나선다. 6시가 조금 넘으니 인천공항 2터미널의 시간도 점점 분주해진다. 서둘러 조회를 하는 직원들.. 면세점 영업을 이미 시작했거나 곧 내려진 셔터를 올리려는 사람들 이른 새벽시간임에도 공항안은 늘 그렇게 분주하고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때론 피곤함이 엉켜진 곳이다. 서서히 해도 뜨기 시작하는 시간 SHENZHEN(선전)행 대한항공 KE827편은 7시 45분 탑승을 시작한다. 그렇게 탑승준비..
카테고리 없음
2019. 11. 8. 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