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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고등학생이던 시절 7시 40분에 수업이 시작되어 출근길에 위치한 학교에 데려다 주던 습관으로 아들이 대학 2학년을 마치고 군에 입대한 지금까지도 회사에 도착하면 오전 8시가 된다.

누구도 일찍 출근하라고 이야기 하지 않았지만 하루 업무의 많은 부분을 이른아침 혼자 있는 사무실에서 처리하곤 한다.

이걸 직업병이라고 해야할까? 아들이 선물한 아침의 선물이라고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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