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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희망을 쓰고 싶은 이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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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0 (1)
조용히 나를 바라보기

별일 아닌데도자꾸 마음에 걸리는 일이 있습니다. 누가 툭 던진 말 한마디,지나가는 표정 하나,이미 끝난 일인데도 자꾸 다시 떠오르는 장면들.머리로는 알고 있습니다. “신경 쓰지 말자.”“별거 아니야.”“이 정도는 그냥 넘어가자.” 그런데 이상하게 마음은그 자리에 계속 머물러 있습니다.괜히 다시 떠올리고,다시 생각하고,그러다 보면 처음보다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럴 때 우리는 종종“왜 나는 이 정도도 못 넘길까”스스로를 한 번 더 다그치게 됩니다. 그런데 조금 다르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신경이 쓰인다는 건그만큼 내가 그 상황을 진지하게 받아들였다는 뜻이고,그만큼 내가 사람과 일에 마음을 쓰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아무렇지 않게 넘기지 못하는 사람이오히려 더 사람다운 건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

살아낸다는 것 2026. 4. 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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